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지연/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문단 편집) === 옹호 === >'''저는 사실 복면가왕이 [[파리잡는 파리넬리|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건지, [[여전사 캣츠걸|무대를 장악하는 사람]]을 뽑는 건지에 대해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결론은, 캣츠걸은 무대를 장악했는데 노래를 못 했느냐? 전혀 아니거든요! 호흡에 흔들림 없이 춤과 연출과 노래를 모두 훌륭하게 소화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수영선수가 오리발 낀거 같다는 [[김구라]]씨 이야기도 나왔지만, 오히려 저는 거기에 가산점을 주고 싶은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전 캣츠걸을 찍었어요. 하지만 고민을 너무 많이 했어요. 왜냐면 상대인 [[파리잡는 파리넬리|파리넬리]]도 정말 가왕감이었거든요.''' > ---- >- [[김형석]] 차지연은 본업이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이다. 즉, 뮤지컬 배우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경연에 최선을 다하는 당연한 일이고, 애초에 복면가왕에서 과도한 퍼포먼스, 편곡을 금지한다는 규칙은 없다.[* 애시당초 그런 규칙을 만들기가 쉽지도 않은게 "무엇무엇이 과도한 퍼포먼스인가?"라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당장 [[노래왕 퉁키]]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그 결과 전설의 가왕이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내려오게 한 전례도 있었으니. 퍼포먼스에만 집중해 노래가 망가지는 것도 아니다. 차지연의 가창력은 일부 극단적인 악플러들을 제외한 네티즌들에겐 충분히 인정받았다. 또한 퍼포먼스빨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나 고음을 통한 카타르시스, 또는 솔직/담백한 감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 모두 결론은 이를 통해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도구'''일 뿐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가수가 이러한 '''도구'''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편견을 생기게 하여 '''점수를 잘 받기 위한 꼼수''' 정도로 폄하하는 건 결코 적절치 않다. 외부장비 따위를 이용하지 않는 한 퍼포먼스도 노래의 한 요소로 볼 수 있기 때문. 사실 캣츠걸의 퍼포먼스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선거의 여왕(?) 캣츠걸" 따위의 자막과 CG로 [[악마의 편집|진짜 선거운동하는 것처럼 편집해서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의 연출이 문제.]] 5연승 때 캣츠걸이 무대를 춤추고 돌아다니면서 관객들과 눈을 마주쳤던 건 그녀가 오랫동안 뮤지컬 생활을 하면서 나온 자연스러운 행동이지, 결코 표를 더 얻으려고 관객을 선동한 행동이 아니다. 이걸 제작진은 캣츠걸의 이미지를 오랜 뮤지컬 경험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팬서비스 정신도 투철한 인심 좋은 베테랑에서 비겁한 수단 방법을 쓰면서까지 이기려고 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왜곡해버린 것. 이쯤되면 캣츠걸이 아니라 그녀의 의도를 왜곡시킨 제작진을 비난해야 마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